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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소 맥세이프 케이스, 카드지갑, 그립톡 한달 사용 후기
    IT 생활/기타 2023. 5. 15. 08:48

    안녕하세요 류똥구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다이소 맥세이프 제품 사용 후기입니다.

    아이폰12가 나오면서 맥세이프가 적용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이폰13미니를 사용하고 있어서 다이소에서 맥세이프 제품을 팔기 시작했을 때 부터 사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저희 동네 다이소에는 아이폰12미니 맥세이프 케이스가 없어서 원정을 가서 사왔습니다.

    다이소 맥세이프 케이스, 카드지갑 그리고 팝핑거

    맥세이프 충전기는 이전에 쓰던 무선 충전기가 있어서 안사고 나머지 3가지를 사 왔습니다.


    어이폰13미니 맥세이프 케이스

    다이소 아이폰12미니용 맥세이프 케이스

    케이스는 상자에 표시된 것이랑 똑같이 생겼습니다. 제 기억이 맞을지 모르겠는데, 처음 다이소에 맥세이프 제품 들어왔을 때는 자석이 있는 아래 막대부분이 네모냈는데 둥그렇게 바꼈습니다. 흰색으로 미감한 부분이 깔끔하게 개선 했습니다. 케이스 겉과 안에 보호필름이 붙어있는데 안쪽에 붙은 필름은 케이스와 하나인 것처럼 붙어 있어서 필름이 붙어있는지 모를 정도 입니다.

    케이스 자체의 두께감도 좋아서 손에 잡는 느낌도 좋습니다. 충격방지를 위한 에어홀과 화면과 카메라를 보호하기 위해서 높이를 준 것도 좋습니다. 최근에 운동하다가 두번을 허리높이에서 떨어트린 적이 있었는데, 그 중 한번은 웨이트머신 프레임에 ”깡!“ 소리를 내며 부딪혔는데도 멀쩡 했습니다. 경험적으로 보호가 잘 되는 것을 알았습죠.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 키 눌림도 잘 되고 이격없이 아이폰을 잘 감싸줍니다. 맥세이프의 유무와 상관없이 케이스 자체의 완성도가 괜찮아서 그냥 케이스로 구매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5000원에 이정도면 여러개 사 놓아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맥세이프 카드지갑 녹색

    다이소 맥세이프 카드지갑 녹색

    맥세이프 카드 지갑은 애플정품과 거의 똑같습니다. 애플마크가 없는 것고 저렴한 인조가죽이라는 것 정도다 다릅니다. 제품 자체의 마감도 괜찮아 3000원에 파는 제품으로는 아주 가성비가 좋습니다.

    카드를 3장 까지 수납가능하다고 되어 있지만 3장을 넣으면 너무 꽉 껴서 카드 빼는게 힘들어서 2장만 넣고 다니는게 편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사원증과 비상용 신용카드만 넣어서 다니고 있습니다.

    카드에 포스트잇으로 손잡이 만듦

    카드를 꺼낼 때는 어려움이 있어서 포스트잇을 붙여서 손잡이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교통카드를 넣어서 테스트는 안해봤지만 사원증으로 회사 게이트 인식이 되는 걸 봐서는 카드지갑이 아이폰에 붙어있는 상태로 태깅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이소 맥세이프 커드지갑을 아이폰13미니 케이스 부착

    카드지갑을 케이스에 붙이면 위와 같습니다. 아이폰미니 사이즈에 일체감이 좋습니다. 사진상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다이소 맥세이프케이스가 충격 방지를 위해서 뒷면 테두리부분도 살짝 올라와 있는데 그 안쪽 부분보다 카드지갑이 아주 미묘하게 큽니다. 그래사 카드지갑을 붙였을 때 좌우로 살짝씩 욺직여 집니다.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안쪽으로 붙어서 딱 고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이소 맥세이프 카드지갑 자력

    카드지갑 자체가 두껍지 않아서 부착했을 때도 아이폰을 손에 잡기 편합니다. 오히려 뒷부분이 볼록해지니까 손에 잡았을 때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더 느껴집니다. 자력은 그렇게 쎄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떨어지거나 할 정도는 아닙니다. 일생 생활에서는 문제가 없을 정도 입니다.

    맥세이프 팝핑거(그립톡)

    다이소 맥세이프 팝핑거(그립톡) 윗면
    다이소 맥세이프 팝핑거(그립톡) 아렛면

    그립톡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는지 팝핑거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습니다. 엄청 밋밋하게 생겼으나 아이폰에 딱 붙어서 있어야 하는 기본 기능에 아주 충실합니다. 자석를 촘촘하게 많이 배치하였는지 맥세이프 위치에 가져가면 확하고 붙어버립니다. 충격 때문에 아이폰 후면 유지가 상하면 어떻하나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그래서 저는 맥세이프 아래쪽 부분에 먼저 대놓은 뒤에 살살 올려서 붙여주고 있습니다.

    다이소 맥세이프 팝핑거 높이 1단계
    다이소 맥세이프 팝핑거 높이 2단계

    다이소 팝핑거는 다른 그립톡과 마찬가지로 2단계 높이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이소 맥세이프 케이스에 팝핑거 부착


    자력이 세서 거꾸로 들어도 잘 붙어 있고 아이폰을 잡지 않은 상태에서 팝핑거 사이에 손가락만 끼고 막 흔들어도 잘 붙어 있습니다. 이 정도 자력 세기로 붙어 있으면 일상 생활에서는 떨어질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팝핑거의 기능 자체는 만족스러우나 너무 투박하게 생긴건 아쉽긴 합니다. 구조 자체는 일반 그립톡과 동일해서 헤드부분만 교체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사용 후기

    거금(?) 11,000원을 들여서 산 가치를 충분히 하고 남는 제품들 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맥세이프 액세서리를 사용해 봤는데, 만듦새가 좋아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아이폰 쓰는 사람에겐 한번씩 추천하고 있습니다. 제품자체에 대한 소감이라기 보단 맥세이프를 쓰면서 오는 편리함이 커서 맥세이프 사용을 추천한 다는게 맞는 말 같습니다.

    맥세이프의 최고의 장점은 탈 부착이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맥세이프 액세서리를 여러개 가지고 상황에 맞춰서 바꿔서 쓸 수 있는게 너무 편리합니다. 예를들어서 카드지갑을 여러개 사서 하나는 주중에 회사갈 때 쓰고 하나는 주말에 쓰는 겁니다. 혹은 그립톡을 붙여 쓰다가 자리에 앉으면 그립톡을 빼고 충전거치대에 붙이고 운전 중에도 거치대에 빠르게 탈 부착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자석으로 되어 있으니 철판 깉은데에 붙여놓으면 관리도 편합니다. 카드 한장만 가지고 다녀도 된다면 사실 카드지갑 없이 그립톡과 폰 사이에 끼워서 써도 됩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생활에 소소한 도움이 되서 푹 빠졌습니다. 맥세이프는 정말 꼭 써보시길 바랍니다. 집 근처에 맥세이프 액세서리를 파는 다이소가
    있다면 사서 맥세이프 라이프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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