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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9 - 야식 꽃게찜일상 생활/먹는 인간 류뚱 2022. 1. 19. 13:13
루루봉은 참으로 게를 참 좋아하는데, 최근에 홍게를 먹고 싶어했지만 비싸다고 참다가 꽃게로 위안을 삼는다고 했다. 돈이 더 넉넉했다면 걱정없이 맘것 먹을수 있을텐데 참 미안하다.
어찌됐든 마트에서 사온 파키스탄 출신의 숫게들을 루루봉이 야무지게 손질하더니 쪄왔다.
구해줘홈즈를 보며 (그냥 틀어놨음) 게를 먹었는데 집게발과 몸통에 살이 많이 차있었다. 루루봉이 또 무슨 마법을 부렸는지 비린내도 안나고 게살이 부드러워서 금방 먹어버렸다.
게에 진심인 루루봉이 과연 만족했으려나
언제든 홍게나 대게를 먹일 수 있게 내가 노력해봐야겠다. (어부되면 바로 해결됨)'일상 생활 > 먹는 인간 류뚱'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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