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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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3 - 저녁 수원역 매드포갈릭 리워드로 먹음일상 생활/먹는 인간 류뚱 2022. 4. 24. 21:06
매드포갈릭에 몇번 안 간 듯한데 멤버십 리워드가 착착 쌓여서 4인 식사권을 받았다. 엄밀히 말하면 루루봉이 받았다. 누구랑 같이 먹어야 했는데, 구성이 샐러드+피자+파스타+볶음밥 이렇게 뿐이 안되서 둘이서도 먹을 만 해서 둘이 먹기로 결정! 수원역 매드포갈릭으로 갔다. 당당하게 둘이서 4인 식사권에 음료만 추가로 주문했다. 아마도 일하는 사람들이 먹보로 봤을 듯. 음료와 샐러드가 먼저 나왔고 좀 먹고 있으니 파스타, 피자, 볶음밥 순으로 연달아 나왔다. 그냥 먹기만 하는 나는 메뉴 이름까지는 모르겠고, 맛있는건 알겠다. 피자 반판만 남기도 다 먹어버렸다. (피자는 포장해와서 집에서 마저 다 먹음) 리워드로 꽁으로 먹긴 했지만 4인 식사권보단 3인에게 맞는게 아닌가 싶다. (난 그렇게 먹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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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5 - 저녁 수원역 매드포갈릭일상 생활/먹는 인간 류뚱 2021. 7. 12. 08:49
회사에서 5월 가정의달 선물로 외식상품권을 줬는데 쓸수 있는 식당 중에 매드포갈릭이 있었다. 수원역에 매드포갈릭이 있다는 건 알았지만 처음 방문했었다. 전에 와이프랑 데이트로 합정에 갔다가 메세나폴리스에 있는 매드포갈릭을 간 적이 있긴 했었다. 그때는 무난하게 파스타랑 피자랑 하나씩 먹었는데 그렇게 맛있지도 않았었기에 이번에 수원역점에 방문할 때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에피타이저로 시킨 브로콜리스프를 먹고 바로 감동을 먹었다. 21년 봄 시즌 메뉴였어서 지금은 없지만 건강한 느낌인데 맛까지 있었다. 음식들이 하나씩 나와서 순차적으로 먹어보게 됐는데 다음으로 나온 건 시저샐러드였다. 치즈가 맛있어서 인지 샐러드도 맛있었다. 다음으로는 봄시즌 메뉴인 봉공레 감태수프파스타가 나왔다. 루루봉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