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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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1 - 점심 루루봉❤️ 볶음밥과 설렁탕일상 생활/먹는 인간 류뚱 2021. 7. 12. 12:25
루루봉이 해물찜에 밥을 기가맥히게 볶아줬다. 해물은 먹기좋게 잘라서 넣고 밥도 적당히 눌러서 해줬다. 날도 더운데 불 앞에서 고생을 많이 하더라. 볶음밥은 특별 레시피라며 쎈불에 소스를 팔팔 끓인다음에 볶으면 맛있다며 말해주는 모습은 얼마나 귀엽던지. 설렁탕도 내가 먹기 좋게 간이 맞아서 국물을 나김없이 다 마셨다. 더욱이 분홍소시지부침은 오랜만에 먹었는데 흔히 식당에서 흔히 먹던거와 다르게 맛있었다. 이럴 때 내가 표현력이 좋지 않은게 참 후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