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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간장게장이 땡긴다고 해서 집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갔다. 와이프는 간장게장을 시키고 나는 제육을 시켰다. 돌솥밥과 반찬은 기본으로 제공되고 애피타이저로 호박죽도 있었다. 제육이야 원래 맵단으로 밥이랑 먹는 거라 상관이 없는데, 반찬은 좀 짠편이라 손이 가는 것만 갔다. 그래도 뜨뜻한 돌솥밥에 누룽지도 해먹고 제육도 양을 많이 줘서 배터지게 먹고왔다
퇴근 후 와이프 만나서 같이 저녁 식사하러 갔다. 애피타이저로 스프링롤 때리고 산같이 쌓아서 나온 소고기 볶음밥은 해치웠다. 맛은 있는데 양이 많아서 전투적으로 먹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