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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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7 - 저녁 수원역 히말라야정원일상 생활/먹는 인간 류뚱 2021. 5. 27. 01:41
인계동에 있던 인도음식점인 히말라야정원이 수원역에도 생겨서 종종가는데, 이번에는 꽤나 오랜만에 갔다. 난은 플레인과 갈릭으로 하나씩하고 카레는 치킨머살라와 처나머살라 (병아리콩카레)를 골랐다. 에피타이저로 사모사차르를 시켰는데 사모사를 쪼갠 뒤 위에 카레와 요거트 그리고 칠리소스를 부어서 만들어 준다. 처음 시켜본 메뉴인데 첫 숟가락먹을 때는 이게 뭔가 싶었지만, 사모사랑 같이 먹으면 먹을만은 했다. 요거트가 안들어가면 괜찮을 것 같다. 왜 인기 메뉴인지는 미스테리. 다음에는 다른걸 시켜 먹어야겠다. 처나마살라 카레도 처음 먹어보는데, 콩이 큼지막한데 식감도 좋고 적당히 고소했다. 히말라야정원에 가서 먹을 땐 야채카레는 맛있는것 같다. 참고로 샐러드는 서비스로 주셨는데, 사모사차르가 우리 입맛에 안맞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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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9 저녁 - 수원역 인도요리 히말라야 정원일상 생활/먹는 인간 류뚱 2021. 2. 22. 01:32
인계동에서 우연치않게 가서 먹었던 인도음식점 “히말라야 정원”이 수원역에도 지점이 생겼다는 루루봉의 제보를 받고 가보았다. 사모사를 에피타이저로 먹었는데 외피가 딱딱하지 않으면서 강황향이 향기로우면서 촉촉하니 맛있었다. 메인으로는 파니르 마타르 카레와 매꼼한 치킨피카머살라카레에 밥과 난을 먹었다. 카레 종류가 무엇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이전에 안 먹어본 메뉴였는데 완전 대 만족이였다. 다음에 또 가서 먹을듯. 양은 우리 둘이 먹기에 쌀짝부족했다. 카레를 좀 아껴먹고 밥이나 난을 하나 더 시키켰으면 됐을것 같다. 인계점보다 자극적이지 않고 맛도 더 있어서 앞으로는 수원역점으로 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