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경채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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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4 - 점심 루루봉❤️ 태국식 청경채볶음밥 & 된장국일상 생활/먹는 인간 류뚱 2021. 7. 24. 13:59
루루봉이 시간이 없어서 급할거라며 전날 저녁부터 톡톡톡 칼질해서 뚝딱만들더라. 밤에 맛있는 냄새가 풍겨서 점심밥 시간인줄 알았다. 전날 저녁밥으로 먹은 미고랭에 실망했다며 직접 동남아풍 요리를 했는데 와우 완전 맛있었다. 된장찌개는 살짝 매운 느낌이 있게 만들어줬는데, 볶음밥이랑 조합이 좋더라. 볶음밥을 된장국이랑도 먹고 김치랑도 먹고 김에 싸먹기도 하고 하니 금방 다 먹어보렸다. 이렇게 맛있게 해주면 외식 생각이 쏙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