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종 가는 오리엔탈가든에 루루봉이랑 저녁을 먹으러 갔다. 새로운 메뉴에 도전해 보고 싶어서 카오팟뿌를 주문했다. 설명에는 게살이 들어간 볶음밥이라고 했는데, 게살 대신에 게맛살을 넣은 것 같다. 이름을 봐서는 태국음식 같은데 너무나도 친숙한 게맛살의 맛이 나서 외국음식이지만 한국적인 느낌이였다. 맛은 쏘쏘. 다음번에는 아마도 안 먹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