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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동네에 피자가 맛있는집이 있다고 알려줬다. 항상 이런 정보는 와이프 루루봉이 알려준다. 피맥집인데 배민으로 배달주문이 된다고 하여 야식으로 먹었다. 레귤러 사이즈라 둘이서 간단히 먹기에 딱이였고 감자가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다.
요리하다 찹살탕수육과 감자고로케를 탕수육소스에 찍어서 먹었다. 루루봉의 에어프라이기 조작이 갈수록 좋아지는 듯하다. 때깔부터가 맛있게 생겼다.
롯데에서 요리하다로 파는 것 중에 제일 괜찮았는데, 루루봉의 터치가 들어가서 더 맛있다. 내가 하면 맛이 없을거다.
야식으로 간단하게 먹는데도 정성을 다해주는 루루봉 플레이팅도 이쁘고 맛도 일품이였다. 두번 먹으면 끝날 양이라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대해봄다.
노브랜드 냉모밀을 루루봉이 업그레이드 해서 만들줬다. 한 개를 나눠 먹는거라 양이 좀 적어서 아쉬웠지만 뚱띠 안될라면 참아야 한다.
루루봉이 식빵위에 갖은 야채와 치즈을 올려서 뚝딱 만들어준 피자빵. 너무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었다. 이렇게 많이게 만들어 주니 밖에서 피자 먹고 싶은 생각이 잘 안난다.
동네 롯데마트에서 통큰치킨을 거기다가 할인해서 사왔었다. 식은 치킨을 와이프가 잘라서 에어프라이어로 살려냈었다. 와이프 손맛이 들어가서 맛있어진 듯 하다.
와이프가 좋아라하는 동원에서 나온 만두를 싸게 판다고 해서 사왔다는데 먹기 좋은 크기에 만두피는 쫄깃하고 속이 꽉차서 맛있었다. 에어프라이어로 해서 겉이 바삭해서 더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