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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시작 - 매일 스쿼트 100개 하기정성스런 헛소리 2020. 5. 20. 02:00
항상 내 키에는 적정 몸무게가 65키로라고 생각했었다. 딱히 별 이유는 없이 이전에 65키로 근처였을 때가 많았기 때문이다. 고3까지 65키로였다가 수능보고 집에서 게임만 하고 놀다보니 76키로가 되서 대학에 입학했지만 금새 다시 빠져서 65키로 정도를 유지했었다. 군대에 가기 전 한 달 정도 시간이 비었는데 그 때도 집에서 놀다가 76키로가 되긴 했었지만, 다시 원상 복기를 했었다. 한 두달 만에 10키로가 쪘다가 다시 한 두달 있따가 10키로가 빠졌었기에 체중 관리라는 걸 할 필요가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안일한 생각이였다. 어학연수갔다가 78키로가 되서 돌아올 때만 해도 금방 빠질 거라고 생각하고 걱정을 안했었다. 그런데 몸무게는 찔끔찔금 줄더니 75키로에서 멈춰버렸다!!! 그리고 나서는 70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