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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6개월 중간점검정성스런 헛소리 2023. 1. 11. 12:24
나이가 들면서 운동의 필요성을 느껴서 회사 헬스장을 19년도 부터 이용하고 있었다.
체중 감소를 목적으로 운동을 했고 76키로까지 감량후 유지를 하고 있었다.
코로나로 헬스장 이용이 제한된 후 22년 5월에서야 다시 이용이 가능해 졌다.
다시 운동을 시작한 뒤, 목표를 체중감량에서 몸매 만들기로 바꾸었다.
근력운동 위주로 루틴을 짜고 점심시간에 1시간 가량 운동을 하고 있다.
상/하체 2분할을 해서 월수금은 상체운동을 하고 화목은 하체 운동을 하고 주말에는 맨손운동을 하고 있다.
원래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고 운동도 안했어서 얇은 팔다리에 배만 나온 현대 비만인의 전형이였다.
5월에 운동할 때에 비하면 거의 무게를 두배로 늘었다.
눈에 봐도 몸이 커진 느낌이 든다.
팔과 가슴이 두꺼워지니 옷 입었을 때 타이트해지는 느낌도 들고 몸도 더 펴진 것 같다.
힘이 늘어서 일상생활에서 편해진 점도 있고, 체력도 늘어서 하루하루를 활기차게 보내고 있다.
아직 갈 길이 먼 헬린이지만 운동하는 것이 익숙해지고 삶의 일부가 된 것 같다.
앞으로는 운동 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도 개선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윗통을 까도 다녀도 부끄럽지 않을 때까지 운동 또 운동!
운동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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