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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으로 포앤쌈이란 식당에서 시켜먹음. 순하고 맛도 괜찮았다.
용인 민속촌 가는 길에 기흥역 얌샘김밥에서 먹은 대만긱고기덮밥. 맛과 양에 대해서는 많은 걸 바라면 안된다.
루루봉과 산책겸 용인민속촌에 갔다가 주차장 입구쪽에 있던 두부마당이라는 식당에 가서 먹었다. 콩비지찌개에 밥 비벼먹으니까 맛이 괜찮았다.
루루봉이 각종 반찬에 미역국에 차려준 점심 식사 내가 좋아하는 나물반찬에 잡채가 있어서 한 그릇 뚝딱함. 내가 몰랐는데, 잡채를 참 좋아했었다. 식당에 가서도 잡채가 있으면 잘 먹긴했는데, 항상 잡채에 먼저 손이 가긴 하더라. 루루봉이 타준 체리에이드를 후식으로 식사 마무의리!
해산물과 야채가 듬뿍 들어간 루루봉표 잔치국수. 국물이 엄청 시원하고 맛있었다. 내 기억이 맞다면 순식간에 해치웠던듯.
동네 타코야끼를 사와서 야식으로 먹었다. 와이프 앞에 핫소스 4개 놓인거 실화냐
저녁을 먹었는데도 와이프 루루봉의 배가 덜 찬다고 하여 맘스터치에 갔다. 싸이버거를 17년도에 처음먹었는데 그때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싸이버거를 주문했다. 무슨 배달주문이 많은지 햄버거가 나오는데 꽤나 걸렸다. 예전에 먹던 그 맛이고 가성비는 정말 최고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치킨도 먹어봐도 좋겠다.
동네 본죽에 가서 비빔밥을 먹었다. 내 그릇에 밥이 많은 이유는 와이프꺼 밥도 조금 넣었기 때문이다. 본죽 비빔밥의 가장 좋은 점은 고추장을 다 넣어도 안 맵워서 내가 먹기에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