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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와이프 만나서 같이 저녁 식사하러 갔다. 애피타이저로 스프링롤 때리고 산같이 쌓아서 나온 소고기 볶음밥은 해치웠다. 맛은 있는데 양이 많아서 전투적으로 먹게 된다.
집 근처에 자주가는 가성비 좋은 일식집 초밥도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홍매스시 갔다온 뒤로는 쏘쏘임 그래도 메뉴 전반적으로 맛있는 편이다
우리 동네 초밥맛집 모듬초밥에 생성은 두툼한데 부드럽고 싱싱하게 맛있음. 우동은 짜지않고 면도 탱탱해서 완전 맛있음. 내가 많이 먹는게 아니라 양이 살짝 적어서 아쉬움.
광명 이케아에 물건 사러갔다가 들린 중국집 탕수육은 꿔바로우와 비슷한 느낌이였고 볶음밥과 짬뽕 국물은 순한편이였다. 맛있는 편이라 잘 먹었음
우리 동네라고 하긴 그렇지마 배달시켜 먹는 동네 족발맛집 족발이 안느끼함. 거기에 와이프가 끓여준 살짝 매콤한 라면 국물 마시면 기가 맥힘
우리 부부는 항상 선택하는 탄산세트 로제소스의 로뽕에 내피자는 맛은 있시잠 살찔것 같은 느낌
제주흑돼지 돈까스 정식 돈까스 자체는 바삭한 느낌의 튀김옷에 두툼하지만 부르러웠음 음식이 좀 늦게 나온건 그렇다 치고 가격 대비 양을 생각하면 두 번 갈 식당은 아님
동네 파스타집에서 와이프와 같이 저녁식사 나는 남자답게 빠네파스타 와이프는 빼쉐파스타 두개를 번갈아 먹으면 어느덧 순삭 빠네는 빵 다 먹어줘야하는데 배불러서 다 못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