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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ang 초보자를 위한 유용한 사이트IT 생활/Go 프로그래밍 2020. 6. 10. 00:34
요즘에는 인터넷이 잘 되어 있다보니 왠만한 정보는 검색하면 다 나오기 때문에 Go 입문서를 살 생각조차 안했습니다. Go 언어 자체도 오픈소스인대다가 공식 Go 사이트에 가면 개발관련 문서들을 (물론 영어)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시작하는 거다 보니 문법부터 공부하고 있는대요. 구글에서 검색만하면 나오지만 문법부터 공부하실 분들을 위해서 사이트를 공유합니다. Go 언어 공식사이트 The Go Programming Language Download Go Binary distributions available for Linux, macOS, Windows, and more. // You can edit this code! // Click here and start typing. package main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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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는 자기 표현의 수단이다정성스런 헛소리 2020. 5. 27. 23:38
작년에 시작한 일본 불매 운동이 올해 들어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국가적으로 진행하는 것도 아니고 소비자 개개인의 실천으로 이루워지고 있다 보니 언론이나 정부에서 자료를 제공하기 전에는 알기 어렵다. 게다가 최근에는 코로나에 관심이 집중되다 보니 일본 불매 운동이 시들해 지지 않았나 걱정이된다. 원래 소비 자체를 많이 안하기도 하지만 일본 제품이 좋아서 찾아서 산 적이 없었던 나로써는 알아서 일본 불매 운동을 하고 있었던 것과 다를 바가 없었다. 그럼에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건을 사기 전에 어디서 만들어진 제품인지 어느 나라 브랜드인지 확인을 해보고 사곤 한다. 한달 한달 월급 받는게 쉬운 일은 아닌데 아무 생각 없이 소비를 하는게 잘 못 됐다는 걸 깨달았다. 소비자에게 외면 받는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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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이 항상 나쁜 것 만은 아니다.정성스런 헛소리 2020. 5. 26. 01:33
자라온 환경 때문인가 빚은 무서운 것으로 있으면 안되는 것인 줄 알았다. 학교를 졸업하면서 수중에 돈도 없었고 회사생활하면서 모아 놓은 돈을 결혼할 때 다 써버렸지만 빚은 없으니까 아직은 괜찮다고 생각했다. 왠지 빚이 있다고 하면 돈이 없어서 쪼들린 느낌이였다. 결혼을 하고는 임대 아파트에 살고 있었는데 임대료가 꽤나 부담이 되었다. 이사를 알아보면서 전세을 알아볼지 매매를 할지 와이프랑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 솔직히 매매를 하자고 내가 우겼다. 대학교/대학원 때 너무 이사를 다녀서 이사는 가급적으로 자주 하고 싶지 않기도 했고, 뭔가 내 집이 생긴다고 하면 더 안정감이 들 것 같았다. 와이프도 처음에는 전세하자고 하다가 대출을 했을 때 부담할 이자랑 계산해 보고는 매매도 괜찮다고 해서 대출도 알아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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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한 명 몫 일만 하면 안되나요정성스런 헛소리 2020. 5. 21. 01:53
얼마전에 아버지와 통화했던 내용이 기억나서 글로 남겨본다. 일이 많아서 며칠간 퇴근이 늦었었는데, 그래서 집에 연락도 못 했고 피로감에 주변 다른 일에 관심을 가지지도 못했었다. 그 날은 정시 퇴근하면서 집에 전화를 하였다. 그냥 안부 전화였을 것이다. 최근에 퇴근이 늦어서 연락을 잘 못 드렸다고 하니 직장인은 두 명 몫의 돈은 벌어다 줘야 한다며 열심히 하라고 하셨다. 회사에서는 내 월급 말고도 회사 운영이나 복지에 드는 돈이 있으니 맞는 말 같았다. 안타깝게도 우리 부서는 돈을 벌어오기는 커녕 회사 돈만 사용하는데 내가 어떻게 두 명 몫의 돈을 벌어다 줄 수 있나 싶다. 매출이 없으니 부서가 없어진다거나 다른 부서랑 통합이 될 거라는 루머만 몇 년째 인데 내가 열심히 해도 나 한 명의 인건비도 회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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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시작 - 매일 스쿼트 100개 하기정성스런 헛소리 2020. 5. 20. 02:00
항상 내 키에는 적정 몸무게가 65키로라고 생각했었다. 딱히 별 이유는 없이 이전에 65키로 근처였을 때가 많았기 때문이다. 고3까지 65키로였다가 수능보고 집에서 게임만 하고 놀다보니 76키로가 되서 대학에 입학했지만 금새 다시 빠져서 65키로 정도를 유지했었다. 군대에 가기 전 한 달 정도 시간이 비었는데 그 때도 집에서 놀다가 76키로가 되긴 했었지만, 다시 원상 복기를 했었다. 한 두달 만에 10키로가 쪘다가 다시 한 두달 있따가 10키로가 빠졌었기에 체중 관리라는 걸 할 필요가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안일한 생각이였다. 어학연수갔다가 78키로가 되서 돌아올 때만 해도 금방 빠질 거라고 생각하고 걱정을 안했었다. 그런데 몸무게는 찔끔찔금 줄더니 75키로에서 멈춰버렸다!!! 그리고 나서는 70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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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터치패드 자동으로 비활성화 시키기IT 생활/구형 노트북 생명 연장 2020. 5. 13. 00:04
집에 있는 노트북에는 우분투의 경량화 버전인 LXLE를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터치패드가 작은 노트북이라서 아무래도 마우스 없이는 사용하기 힘들어서 유선마우스를 하나 가져와서 쓰고 있습니다. 확실히 마우스를 사용하니 효율이 2배 정도 높아진 것 같은데, 문제는 타자를 치다보면 가끔 터치패드가 눌리면 엉뚱한 곳으로 커서가 옮겨지게 됩니다. 갑자기 엉뚱한 곳에 커서가 옮겨져서 키기 입력이 되면 얼마나 귀찮은지 당해보신 분들은 알겁니다. 마우스가 연결이 되면 터치패드가 자동으로 비활성화 되면 좋을 것 같은데 왜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분투나 다른 배포판에서는 지원이 되려나요? 아무튼 처해진 상황에서 어찌어찌 적응해서 써보려했으나 도저히 안되겠어서 간단하게나마 방법을 찾아서 적용했습니다. 소개 해드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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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의 유튜브, 이대로 계속 봐도 괜찮은가정성스런 헛소리 2020. 4. 22. 02:40
요새는 동영상 플랫폼이 핫하다보니 유튜버가 장래희망인 어린친구들이 많다고 한다. 지나다니면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유튜브 보는 사람들이 꽤나 많이 눈에 띈는 걸 보면 유튜브의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 실감이 된다. 동영상은 사실 예전이나 지금이나 강력한 매체 중에 하나다. 다만, 어떤 플랫폼으로 어떤 방식으로 생산이 되는가가 달라진 것 같다. 아주 어릴적에는 텔레비젼으로 대부분의 영상물을 소비했었는데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프로그램들을 다운로드해서 보게 시작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전문제작사에서 만들어진 영상물 뿐만 아니라 개인이 만든 영상물이나 개인이 하는 방송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영상 자료의 유통의 큰 축인 유튜브의 유명세는 당연하다. 어릴 때부터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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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과 두통정성스런 헛소리 2020. 4. 20. 01:16
별로 춥지 않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서 해가 참 많이 길어져서 퇴근하고 나와도 밖이 밝아서 꽤나 일찍 퇴근한 것같은 착각을 일으키곤 한다. 해가 길어서 좋긴 한데 요즘에 햇빛 때문에 두통이 오는 일이 잦아졌다. 흡사 드라큘라가 햇빛에 취약하고 피하듯이 햇빛을 갑자기 받으면 몸을 비틀면서 피하기 바쁘다. 나는 이 현상을 스스로 햇빛두통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경험적으로 봤을 때 햇빛두통은 거의 회사에서 퇴근할 때 발생하게 되는데, 아마도 장시간 실내에서 활동하다가 햇빛을 받으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 근거로 점심시간이나 오후에 잠시 건물 밖을 나올 때도 햇빛두통이 발생하곤 했었다. 이때는 퇴근 시간에 비하면 발생 빈도가 현저히 낮았던 것을 보면 햇빛에 노출되지 않은 시간에 비례하는 걸로 보인다. ..